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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엔에스, 환경부에 환경정책지원 서비스 구축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GRIP’ 기반, 환경 빅데이터와 IT 융합한 정책지원 서비스 기반 마련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와이디엔에스는 환경부에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GRIP’ 기반으로 환경 정책지원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환경 빅데이터에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한 데이터 기반 환경 정책지원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보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과학적 행정구현을 위해 와이디엔에스의 GRIP 플랫폼을 선택하고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환경부는 환경정책지원서비스 구축으로 국민생활 여건과 밀접한 대기, 수질, 소음 등 여러 측정망 데이터를 지역별로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운영 및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또 지역별로 환경 데이터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종합적 분석 및 적절한 환경정책 수립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성 환경 재난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재난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윤문환 와이디엔에스 대표는 “GRIP이 중앙정부부처로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다. 환경부의 환경정책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신호탄으로 그동안 광역 및 기초 단체 위주에서 적용 분야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와이디엔에스는 2003년 설립된 데이터 처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 회사의 주력 솔루션인 ‘GRIP’은 공공기관 및 기업의 데이터 조사, 적재, 분석 및 분석결과 등을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시각화해 보다 빠른 의사 결정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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